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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한파특보…서울 체감온도 -23도


입력 2016.01.24 12:04 수정 2016.01.24 12:08        스팟뉴스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많아

청주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오전 상당구 육거리시장에 나온 시민들이 모자와 목도리를 여미고 있다.ⓒ연합뉴스

2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오전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7℃로, 체감 온도는 영하 23.8℃다.

파주는 영하 18.6℃, 인천 영하 15.1℃, 강릉 영하 14.2℃, 대전 영하 15.7℃, 광주 영하 9.1℃, 대구 영하 11.7℃ 등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2℃ 내외로 떨어진 곳이 많다. 제주도도 영하 3.7℃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보통 일출 전에 최저기온이 기록되는 경우가 많아 기온은 더 떨어질 수 있다. 서울의 경우 영하 18℃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8℃ 밑으로 떨어질 경우 2001년 1월15일 영하 18.6℃를 기록한 이후 15년 만의 기록적인 추위가 된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2011년 1월 이후 5년만에 서울 지역에 한파경보도 발령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떨어지고 평년값 대비 3℃ 이상 낮거나, 영하 15℃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외에 경기, 인천, 충북, 경북, 충남 일부에도 한파 경보가, 전남 일부, 강원 일부, 경남, 대구, 부산 등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로 예보됐다.

한편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많고 눈(강수확률 60∼90%)이 오겠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아침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올 것으로 보인다.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이미 매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5일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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