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에반스와 55만 달러 계약…그의 능력치는?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6.01.25 11:52  수정 2016.01.25 11:53

니퍼트, 보우덴까지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보강 완료

두산과 계약을 맺은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 ⓒ 게티이미지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

두산은 25일, 외국인선수 닉 에반스와 총액 5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두산은 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비롯해 마이클 보우덴까지 3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5년 뉴욕 메츠로부터 5라운드 전체 134순위에 지명된 에반스는 2008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했고, 빅리그서 총 177경기를 소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57 10홈런 53타점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트리플A서 선수 생활을 보냈고, 376경기에 나와 타율 0.295 54홈런 237타점을 기록한 중장거리형 타자다. 베이스볼 큐브에 따르면, 에반스의 파워는 85점, 콘택트는 46점, 장타력은 82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14년까지 애리조나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했으며 지난해에는 스프링캠프에 초대됐지만 끝내 문턱을 넘지 못하고 트리플A에서만 활약했다. 에반스는 주 포지션이 1루수이며, 좌익수와 3루수도 겸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반스는 오는 28일 두산 베어스의 전지훈련지인 호주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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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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