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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복장의 자선모금 활동가, 강도 잡아


입력 2016.01.28 19:53 수정 2016.01.28 19:54        스팟뉴스팀

여성 비명 소리듣고 '슈퍼맨' 복장으로 강도에게 뛰어들어…"영웅이 된 기분"

파란점프 수트에 빨간 망토를 입고 슈퍼맨의 복장으로 자선모금을 하던 자선단체 활동가 앤토니오 코르테스(32)가 강도를 붙잡은 사연이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코르테스는 슈퍼맨 복장을 하고 영국 그로스터시 중심가에서 장애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자선모금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은행 현금 인출기 근처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강도가 여성의 목을 조르고 있었던 것이다.

코르테스는 즉시 남성에게 달려들었고, 슈퍼맨의 모습을 한 코르테스가 달려들자 강도는 당황해 줄행랑을 쳤다.

무에타이를 배운 코르테스는 남성이 도주하지 못하게 붙잡은 채 길 위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잠시후 출동한 경찰에게 강도를 인계했다.

코르테스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마치 영웅이 된 기분이었다. 누구라도 했을 일을 한 것일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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