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입원, 냉면 먹고 만취 "거울 보니 3차는 마신 얼굴"
도지원 입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만취 사건이 화제다.
과거 도지원은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지원은 "술을 전혀 못 마신다"면서 "즉석 냉면을 먹고 만취한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도지원은 "즉석 냉면을 먹었는데 방부제 대신 주정이 들어 있었다. 이것을 먹고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도지원은 엄마가 얼굴을 보더니 깜짝 놀라 거울을 보라고 했다"며 거울을 봤더니 "거울 속 내 모습은 3차는 마신 얼굴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도지원 소속사 측은 "도지원이 피로누적으로 인해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곧 '내 딸 금사월'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