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전 앞둔 아스날, 헐시티와 재경기 ‘울적’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6.02.21 07:23  수정 2016.02.21 07:24

바르셀로나전 의식해 일부 주전들 빼고 경기

홈 이점에도 승부 가리지 못하고 재경기까지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 게티이미지

아스날이 아쉬운 무승부에 그치며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치른 ‘2015-16 잉글리시 FA컵’ 16강 헐 시티와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다음 주중 치를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대비해 일부 주전 선수들을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선 아스날은 홈 이점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재경기까지 치르게 됐다.

그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백업 골키퍼 오스피나를 필두로 수비수 깁스, 체임버스, 중원에 엘네니, 그리고 이워비, 웰벡, 월콧 등을 선봉에 내세운 아스날은 전후반 걸쳐 수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헐 시티 수문장 야쿠포비치에 막혔다.

후반 들어선 지루, 산체스와 같은 주전 공격수들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지만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주전들의 체력 안배와 대회 8강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렸던 아스날은 결국 소득 없이 헐 시티 원정에서 8강행 티켓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아스날은 오는 24일 홈에서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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