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괌행 제주항공 여객기, 하루 지연…110명 불편

김유연 기자

입력 2016.02.29 09:16  수정 2016.02.29 09:59

야간 운항금지시간 걸려 24시간 지연 출발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괌으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7C3154편이 하루 늦게 출발, 승객 110명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5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부산-괌 노선의 여객기가 24시간 지연 운항 결정이 내려졌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10시 33분 김해공항에 도착한 뒤 야간 운항금지시간(오후11시)에 임박한 오후 10시 57분 이륙 허가를 요청했지만, 관제 당국은 불허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공항 강설과 경비행기 추락사고 등의 영향으로 항공기의 일정이 연쇄적으로 밀리면서 괌행 항공기를 야간운행금지 시간 전에 출발시키지 못했다”면서 “손님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지연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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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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