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뇌수막염 진단 입원…"일정 조정 불가피"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3.06 11:58  수정 2016.03.06 17:22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감기 증상을 동반한 고열과 머리 통증으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혜리가 이날 오전 9시께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해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진단 결과 뇌수막염으로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싼 얇은 막인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 거미막 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바이러스나 세균 침투가 원인이지만 특정 화학물질이나 암세포 파종에 의해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혜리는 전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콘서트' 활동을 마친 후 집에서 휴식을 취했으나 밤사이 고열과 두통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혜리가 며 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혜리의 건강상태에 따라 향후 일정도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혜리가 쾌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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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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