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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슈퍼 화요일’…트럼프, 힐러리 각 4승 1패 전망


입력 2016.03.16 11:16 수정 2016.03.16 11:17        스팟뉴스팀

플로리다·오하이오 등 대형 주 결과에 주목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대선 경선의 분기점이 될 ‘미니 슈퍼 화요일’의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사진은 22시 뉴욕타임스 중계 화면 캡처.

미국 현지시각으로 15일 이루어진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의 결과가 가닥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크루즈 후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지난 1일 12개 주의 프라이머리와 코커스가 치러진 ‘슈퍼 화요일’에 이어, 이번 미니 슈퍼 화요일에는 플로리다·일리노리·미주리·노스캐롤라이나·오하이오에서 각각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진행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대형주인 플로리다에서 민주당은 98% 개표가 진행된 22시(현지시각) 힐러리가 65%, 샌더스가 33%의 득표를 하며 승리를 확실시했다. 공화당은 9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가 46%로 플로리다 상원의원인 마르코 루비오(27%)를 따돌렸다.

민주당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65%, 오하이오에서 54%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두 곳 모두 클린턴이 각각 55%, 57%의 득표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하지만 힐러리의 고향인 일리노이에서는 4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힐러리 52%, 샌더스 47%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한편, 미주리는 21시 35분을 기점으로 50% 이상의 득표율을 보이던 힐러리가 주춤하면서 샌더스가 52%의 득표율을 보여 우위를 점했다. 미주리는 아직 28%밖에 개표되지 않아 계속해서 접전이 예상된다.

공화당은 오하이오에서 주지사인 존 케이식 후보가 43%의 득표율을 보이며 트럼프(37%)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일리노이와 노스캐롤라이나의 경우 트럼프가 40%로 승리를 가져갔다. 미주리 역시 43%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테드 크루즈 후보가 41%로 바짝 뒤를 쫓는 가운데, 아직 개표율이 30%밖에 되지 않아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이로써 오늘까지 공화당의 매직넘버 1237명에 크루즈가 568명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고, 민주당의 매직넘버 2383명에는 힐러리가 1021명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가게 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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