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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쇼핑 테마파크', 신세계 하남점 9월 오픈


입력 2016.03.23 09:42 수정 2016.03.23 09:45        김영진 기자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정용진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루 선사"

신세계그룹이 오는 9월 경기도 하남에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23일 경기도 하남에 건립 중인 국내 최초의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를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으로 네이밍하고, 오는 9월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는 단순 판매시설이 아닌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모두에게 사랑 받는 스타와 같은 공간 이라는 의미에서의 'STAR'와, 단순히 넓은 쇼핑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많은 사람들이 모여 놀 수 있는 마당 이라는 의미에서의 '필드'를 합친 말"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스타필드 브랜드 명칭은 정 부회장이 직접 정했다"라고 전했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전국 각지에 이미 운영중인 수많은 지역 쇼핑몰과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쇼핑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의 쇼핑몰이라 하는 것은 고객이 방문해 쇼핑하고, 먹고 마시고, 구경하는 등을 포함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고객의 평균 체류시간이 최대 3~4시간에 불과한, 한정된 목적 달성을 위한 방문 공간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선보일 '쇼핑 테마파크'는 도심의 복잡한 쇼핑공간이 아닌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을 벗어나 되도록 오래 머물고 싶은 새로운 형태의 쇼핑 플랫폼으로 정의한 것이다.

따라서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원데이 쇼핑, 레져,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컨텐츠·인테리어·동선 등 모든 요소의 정교한 조합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쉐어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총 1조원이 투자된 대규모 사업으로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의 자회사인 터브먼 아시아가 49%의 지분을 투자하고, 글로벌 쇼핑몰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신세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더불어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터브먼아시아가 한국에 직접 투자한 첫번째 프로젝트이자, 신세계그룹 내 역대 최대 외자유치로 향후 외국인투자 조인트 벤처를 통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물류유통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영동대교에서 불과 19km 떨어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올림픽대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연장 선상에 자리 잡고 있어 서울 강남·송파·강동·광진은 물론, 경기 성남, 구리, 남양주, 광주에서도 승용차로 20~30분 안에 갈 수 있는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건축물 규모 면에서도 연면적 45만9498㎡(13만8900평, 지하4층~지상4층), 부지면적 11만7990㎡(3만6000평)로 단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3월초 증축한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41만7304㎡, 12만6224평)대비 1.1배, 강남점(9만8843㎡, 2만9900평)대비 4.6배 규모이다.

이미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2009년 6월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정 부회장은 "고객들은 이제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만 집중하지 않으며,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곳을 찾아가 오랜 시간 머물며 상품 뿐만 아니라 가치를 얻고자 한다"라며 "이번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일상을 벗어나 여유롭고 생동감 넘치고 색다른 특별한 하루의 경험이 펼쳐지는 곳으로 고객들에게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선사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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