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위안부 문제 해결 반기문 나서라"
방미 중인 최성 고양시장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유엔 본부 앞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에 반기문 사무총장과 유엔이 나서달라며 시위를 벌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 시장은 15일(현지시각) 유엔본부 앞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세계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평화인권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 시장은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 책임자 처벌 외에도 위안부 문제의 새로운 해법으로 ‘새로 구성되는 20대 국회에서 위안부 피해자 및 일본군 강제동원 피해자 권리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또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유엔 차원의 반인권 실태 및 강도 높은 유엔 결의안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시위에 앞서 뉴저지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북한 핵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방안·유엔 평화·인권기구의 한국 유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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