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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정평가 63.5%, 긍정평가는...


입력 2016.04.21 11:45 수정 2016.04.21 11:46        고수정 기자

리얼미터 주중동향…TK 제외 모든 지역서 부정평가 60% ↑

2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가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60%를 넘었다. 사진은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일을 하루 앞둔 3월 23일 밤 대구 동구 용계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 액자를 스쳐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60%를 넘었다.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4월 3주차 주중동향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1.5%(매우 잘함 9.4%·잘하는 편 22.1%)로 전주와 동일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2%p 오른 63.5%(매우 잘못함 44.1%·잘못하는 편 19.4%)로 집계됐다.

부평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30.8%p에서 1.2%p 벌어진 32.0%p다. ‘모름 / 무응답’은 1.2%p 감소한 5.0%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0.8%p, 48.0%·부정평가 48.1%)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웃돌았다. 여권 텃밭인 부산·울산·경남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5.3%p, 36.3%)보다 2배가량 높은 60.2%로 나타났다. 경기·인천(▲3.4%p, 31.0%·부정평가 64.3%), 대전·충청·세종(▼8.7%p, 34.2%·부정평가 62.5%), 광주·전라(▼4.5%p, 17.1%·부정평가 77.9%), 서울(▼1.9%p, 25.7%·부정평가 68.6%)에서도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크다.

연령별로는 50대(▲3.9%p, 43.1%·부정평가 52.8%)와 60대 이상(▲0.7%p, 56.9%·부정평가 37.3%)에서는 상승한 반면, 20대(▼1.9%p, 15.1%·부정평가 79.6%), 30대(▼0.5%p, 14.7%·부정평가 79.6%), 40대(▼2.3%p, 21.1%·부정평가 75.1%)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7%p, 62.3%·부정평가 33.6%)과 진보층(▲1.5%p, 12.0%·부정평가 86.2%)에서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중도층(▼0.2%p, 21.2%·부정평가 74.7%)에서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대비 1.2%p 상승한 31.6%로 1위를 차지했으며, 새누리당(28.4%), 국민의당(23.9%), 정의당(8.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9%)와 유선전화(41%)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4%(총 통화 34,757명 중 1,524명 응답 완료)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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