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평년보다 덥고 때때로 고온현상
엘니뇨 현상 계속 약화되는 중, 여름에 정상화
오는 5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으면서도 때때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은 ‘3개월 날씨전망’ 발표문을 통해 “5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따뜻한 남서류와 일사로 인해 때때로 고온현상을 보일 때도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역별 평균 기온으로는(℃) 수도권 16.8, 강원도 16.7, 충남 16.8, 충북 16.9, 전남 17.4, 전북 17.6, 경남 17.6, 경북 17.4, 제주 18.2로 예보됐다.
5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때때로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평균 강수량으로는(mm) 수도권 103, 강원도 100, 충남 93, 충북 92, 전남 119, 전북 91, 경남 122, 경북 85, 제주 151로 예측됐다.
아울러 6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강수량은 다소 적을 수 있으며, 대기 불안정에 의해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7월은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린 날이 많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지난 11~12월 한반도에 이상고온, 이상강우를 일으켰던 엘니뇨 현상은 계속 약화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여름철에는 정상상태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