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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웨어러블 1분기 가입자 77만명 돌파“


입력 2016.04.28 15:30 수정 2016.04.28 15:30        이호연 기자

SK텔레콤은 2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세컨드 디바이스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미래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분기 웨어러블 기기 점유율 83%, 가입자 7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콘텐츠 서비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 T전화를 여행, 숙박, 콜택시 등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부동산 임대차 거래, 택시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O2O 비즈니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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