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가난하고 약한 자들 모시는 게 참된 불공"
석가탄신일 맞아 트위터에 글 "성철스님 가르침 되새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석가탄신일인 14일 "가난하고 약한 부처님들을 잘 모시는 것이 참된 불공이란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긴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통도사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원명 방장스님의 법어는 '모든 생명은 고귀하다. 귀하지 않고 평등하지 않은 생명이 없다'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리 가도 부처님, 저리 가도 부처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지난달 말부터 경남 양산에서 칩거하고 있다. 그는 이날 양산에 있는 통도사 법요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