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파 탈락-네이마르 수영장 파티 ‘불편한 대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6.14 10:16  수정 2016.06.14 10:18
수영장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네이마르.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핸드볼 오심 논란 속에 코파 아메리카에서 29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맛봤다.

하지만 같은날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미국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 묘한 대비를 이뤘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 질레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B조 페루와의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전까지 골득실에 앞서 비기기만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브라질은 90분 내내 페루를 몰아쳤지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라울 루이디아즈의 ‘신의 손’을 막아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코파 아메리카 대신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기로 결정된 네이마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수영장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마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차림으로 춤을 추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물론, 코파 아메리카에 나서지 않은 네이마르가 브라질의 경기를 지켜봐야 할 의무는 없다. 다만 브라질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조국의 뼈아픈 탈락과 대비되는 네이마르의 흥겨운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마냥 불편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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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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