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아자르 "무리뉴 시절, 내 플레이 쓰레기"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6.19 08:20  수정 2016.06.19 08:22
에당 아자르(왼쪽). ⓒ 게티이미지

‘벨기에 에이스’ 에당 아자르(24·첼시)가 지난 시즌 첼시에서 경질된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최근 프랑스 정통 일간지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 경질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첼시의 성적 부진은 무리뉴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명장 무리뉴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혹독한 자기반성도 했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나의 플레이는 쓰레기였다고 첼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자르가 이끄는 벨기에는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아일랜드와 ‘유로 2016’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 벨기에는 1차전서 이탈리아에 0-2로 완패, 승점 3점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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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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