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성치호, 남미 유로파리그 누빈다

데일리안 스포츠 = 청춘스포츠팀

입력 2016.07.08 12:50  수정 2016.07.08 12:51
2013년 코파 수다메리카 우승팀 라누스. ⓒ 남미 축구 협회

우루과이 플라자 콜로니아, ‘코파 수다메리카’ 출전
노경우와 출전하게 되면 한국인 최초


차기 시즌부터 남미의 유로파리그에서도 한국 선수를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인 선수 4명이 진출한 우루과이 프로팀 플라자 콜로니아가 후기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남미 유로파리그 ‘코파 수다메리카’에 출전한다.

플라자 콜로니아에 속한 청춘FC 출신 성치호와 노경우는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다. 노경우와 성치호가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한국인 최초로 ‘코마 수다메리카’ 무대를 밟게 된다.

코파 수다메리카는 상위 대회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함께 남미를 대표하는 클럽 대항전이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라면 코파 수다메리카는 UEFA 유로파리그라고 이해하면 쉽다. 두 대회 우승팀은 UEFA 슈퍼컵과 동일한 성격의 레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플라자 콜로니아에 입단한 네명의 한국 선수ⓒ플라자콜로니아

코파 수다메리카는 올해 15년째를 맞는 대회이다. 2002년 창설된 코파 수다메리카나는 현재 47개 팀이 출전하고 있다. 2004-05 시즌에는 테베즈와 팔레르모가 이끄는 보카주니어스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이 대회에 우루과이 클럽은 총 4팀이 참가한다. 플라자 콜로니아는 지난 시즌 후기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다.

플라나 콜로니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한국인 선수 네 명을 영입했다. 그 중 청춘 FC 출신 성치호와 노경우가 이번 코파 수다메카 최종엔트리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노경우는 팀에서 중원의 사령관 역할과 전담 키커를 맡으며 팀의 핵심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먼 타지 우루과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성치호와 노경우가 코파 수다메리카에서 한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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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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