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렛츠락페스티벌 합류 '호화 라인업 완성'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7.26 11:39  수정 2016.07.26 11:39
가수 이승환이 렛츠락페스티벌 출연을 확정 지었다. ⓒ 오드아이앤씨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 '2016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차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공연의 신' 이승환을 필두로 정엽, 김필 , 피아, 칵스, 해리빅버튼, 술탄오브더디스코, 내귀에도청장치, 스웨덴세탁소, 뷰티핸섬, 전기뱀장어, 피콕, 윤딴딴, 리플렉스, 중식이, 마르멜로, 버즈, 오지은, 서영호 등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포함됐다.

앞서 '렛츠락'은 YB, 국카스텐, 장미여관, 몽니, 크라잉넛,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이승열, 홍대광 등 1~2차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된 바 있다. 앞으로 '렛츠락'은 4차 라인업 6팀을 추가로 공개하며 총 50팀의 출연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렛츠락에서는 10주년 기념을 위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회~9회 렛츠락 사진전을 공모한다.

'렛츠락' 공식 SNS에 지난 렛츠락 공연 및 현장사진을 올린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된 사진들은 공연 당일 현장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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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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