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배영수, 마침내 1군 등록…천군만마 될까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8.02 17:31  수정 2016.08.02 17:32

한화 배영수, 마침내 1군 등록…천군만마 될까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된 배영수. ⓒ 연합뉴스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이후 첫 1군행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35)가 돌아왔다.

한화는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배영수를 1군으로 불러 들였다.

배영수의 1군 콜업은 올 시즌 처음이다. 한화는 배영수와 함께 윤규진과 정재원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올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화는 베테랑 배영수와 손가락 물집으로 지난달 23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윤규진이 합류하며 5위 탈환에 힘을 싣는다.

삼성에서 뛰다 지난해 FA를 통해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배영수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4승 1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했다. 이후 시즌을 마친 배영수는 곧바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으며 재활에 몰두했다.

차근차근 몸 상태를 끌어 올린 배영수는 마침내 8월 시작과 동시에 1군 호출을 받으며 한화의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게 됐다.

한편, 배영수는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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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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