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미 육군장관 "주한미군 PAC-3, 2018년까지 최신형 교체"


입력 2016.08.02 21:07 수정 2016.08.02 21:08        스팟뉴스팀

주한미군 패트리엇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중점

에릭 패닝 미국 육군성 장관이 2일 오후 오산 주한 미 8군 예하 35방공포여단을 방문해 패트리엇(PAC-3) 미사일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주한미군이 한국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을 2018년까지 PAC-3(팩쓰리)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후방에 있는 PAC-3도 모두 수도권으로 전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중인 에릭 패닝 미 육군성 장관은 2일 주한 미 오산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까지 PAC-2를 PAC-3로 교체하는지 말해달라'는 질문에 "확답은 할 수 없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면서 "현재 한국에 배치된 패트리엇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주한미군의 오산과 군산, 왜관 기지 등에는 패트리엇 체계인 PAC-2와 PAC-3 미사일 64기가 배치돼 있으며, 주한미군은 이를 최신형인 PAC-3 MSE로 개량하고 있다.

패닝 장관은 '사드와 패트리엇 외에 대한민국을 방어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주한미군과 대한민국은 현재 이와 관련한 대화를 진행 중이고, 현재 방어체계와 그것을 합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구체적 답변은 하지 않았다.

이어 '사드가 한반도를 방어할 수 있다고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는 항상 한반도를 보호하고 한미동맹 자산 보호를 늘 강조하고 있다"면서 "사드는 그런 측면에서 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답변했다.

패닝 장관은 사드 배치로 미국의 미사일방어(MD)체계에 편입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