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병서, 김정은에게 공손하게 무릎꿇은 모습 또 포착
앞서 7차 당대회를 비롯, 김정은에게 수차례 무릎 꿇고 손으로 입가린 '공손한 모습' 보여
앞서 7차 당대회를 비롯, 김정은에게 수차례 무릎 꿇고 손으로 입가린 '공손한 모습' 보여
황병서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옆에 무릎을 꿇고 말을 건네는 모습이 또다시 포착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동지께서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에서 지도 - 주체 105(2016)5-7'이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황병서가 김정은 옆에 무릎을 꿇고 말을 건네는 모습이 나왔다.
김정은의 오른편에 있던 황병서는 김정은 옆에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고 손으로 입을 가리며 김정은에게 말을 건넸다. 앞서 황병서는 지난 5월 열린 7차 당대회를 비롯, 앉아있는 김정은과 대화를 나눌 때 수차례 무릎을 꿇고 김정은의 눈높이까지 자세를 낮추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황병서는 지난해 6월 자신이 김정은보다 앞서 걷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황급히 놀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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