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한전네거리서 소주 등 1000병 쏟아져 1시간 가량 교통 통제
주류 운반차량에서 소주 1000여병이 도심가 도로에 쏟아져 일대가 교통체증이 빚었다.
15일 오전 11시30분쯤 포항시 남구 한전네거리 포항남부경찰서에서 포항시 남구청방향 도로 위에서 1.5톤 주류운반 차량에서 소주 등 1000여병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깨진 유리 조각 등이 대잠네거리에서 포항 남구청 방향 1~3차 전차로를 덮쳐
약 1시간 가량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