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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청년이 성장해야 국가가 발전한다"


입력 2016.09.07 16:29 수정 2016.09.07 16:30        고수정 기자

9일 10시 국회서 '청년기본법 대토론회' 개최

신보라 새누리당 의원이 9일 오전 10시 '청년에게 힘이 될 청년기본법 대토론회'를 연다. 행사는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신보라 새누리당 의원이 9일 오전 10시 '청년에게 힘이 될 청년기본법 대토론회'를 연다. 행사는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20대 국회 개원 첫날 새누리당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한 청년기본법의 의미의 향후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토론회에 앞서 1부 행사에서 새누리당의 7가지 청년약속을 선포한다. 7가지 약속은 청년의 일과 자립을 위해 새누리당이 실천할 내용으로 △청년일자리 기회를 위한 '노동개혁' △청년발전 청년기본법과 청년청 신설 △고용세습, 채용비리근절 '일자리 김영란법' △"실패도 두렵지 않다" 청년 창업 도전 지원 △열정도 페이도 Up, 열정페이금지 △군 장병에게 힘주기 월급×2 △중소기업 취업자 학자금 대출 부담 Down 등이다.

2부 토론회는 청년기본법을 대표 발의한 신 의원이 청년에게 힘이 될 청년기본법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서 직접 설명한다. 신 의원은 "청년이 성장해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생각아래 청년이 누려야 할 권리의 보장과 시대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통합중심지원 체계를 통해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청년기본법의 실효성과 과제'를 주제로, 정동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청년정책체감도의 현재와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석호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지원국장, 이상욱 서울시 광진구의원,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등이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최고위원, 김규환, 김성원, 김순례, 김승희,김종석, 문진국, 원유철, 윤종필, 임이자, 전희경, 정종섭, 조경태 등 의원(가나다순)들과 이용원 청년위원장,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등과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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