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사망, 선수협 “고인의 공로 잊지 않겠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08 18:13  수정 2016.09.08 17:13
스스로 목숨을 끊어 큰 충격을 안긴 하일성 해설위원. ⓒ 연합뉴스

보도자료 통해 애도의 뜻 전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의 사망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선수협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 하일성 해설위원의 타계에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프로야구 해설과 KBO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며 “우리 프로야구 선수들은 고인의 야구발전에 대한 공로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7시56분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하 씨가 사무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하 씨는 최근 ‘아는 사람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하 씨는 그간 조사에서 프로야구단 입단 청탁은 없었고, 그냥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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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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