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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본관 주차장 개선…고객 편의·안전 ‘두 마리 토끼’


입력 2016.09.21 15:32 수정 2016.09.21 16:50        이광영 기자

세계 주요 도시명·색상 구획 구분 활용, 주차 위치 기억 용이 평가

최근 주차 공간 및 시설을 개선한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 본관 지하 2층 주차장 모습.ⓒ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최근 서울 서소문 본관 지하 주차장 환경을 대폭 개선, 편의성과 고객안전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 서소문 본관 지하 2층 고객주차장에 기존 업무용 차량 주차 공간을 다른 층으로 조정해 기존 31대 가능에서 41대로 주차공간을 늘렸다.

주차장 시설 개선에도 힘썼다. 주차장의 구획 구분을 단순히 알파벳과 숫자 조합이 아닌 뉴욕(New York),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파리(Paris), 시드니(Sydney) 등 세계 주요도시 명칭과 색상 구분을 통해 주차 위치를 용이하게 기억할 수 있게 했다.

‘엘리베이터’, ‘주차장 입·출구’, ‘장애인 주차공간’ 등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했다. 또 엘리베이터 입구와 주차장 내부 벽면에 인도의 타지마할, 프랑스의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명소의 디자인을 새겨 넣어 주차장 분위기가 밝고 환하게 개선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연평균 327건의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이 수치는 흔히 강력범죄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공중화장실(평균 222건)보다 높고 편의점(평균 374건)이나 상점(평균 329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처럼 구체적인 범죄예방 인프라가 부족한 주차장은 범죄 취약지대로 지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의 최근 주차장 환경 개선은 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주차장 내 강력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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