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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공식입장 "엑소 레이, 수면부족 탓 기절"


입력 2016.10.11 17:22 수정 2016.10.11 17:26        이한철 기자
엑소 레이 실신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소 멤버 레이의 실신 원인은 수면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이가 수면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했다.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 소견을 듣고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이는 퇴원한 뒤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문제는 12일과 13일 일본 훗카이도 마코 마나이 세 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엑소 단독 콘서트 참석 여부다.

SM 측은 "콘서트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컨디션 체크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에서 갑자기 쓰러져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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