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 월드컵’ 북한, 일본 꺾고 우승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0.22 10:13  수정 2016.10.22 10:13
U-17 여자 월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북한. ⓒ 게티이미지

승부차기 끝에 5-4로 제압
2008년 이후 두 번째 우승


북한 여자축구가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22일(한국시각) 요르단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5-4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북한이 U-17 여자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8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북한은 일본과 정규시간 90분 동안 0-0으로 득점 없이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일본 리오 가네카츄가 실축한 반면 북한은 다섯 명의 선수 모두가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며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됐다.

한편, 앞서 C조 1위로 8강에 오른 북한은 가나를 2-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베네수엘라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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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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