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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출시 6개월만에 매출 6800억원 돌파


입력 2016.10.30 16:28 수정 2016.10.30 16:28        스팟뉴스팀

다운로드 5억 건 이상…모바일게임 전체 매출 1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0일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GO’가 매출 6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자료사진) ⓒ나이언틱랩스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GO(포켓몬고)'가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간 전 세계에서 거둔 유료 아이템 매출이 6억달러(한화 약 6873억원)를 돌파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포켓몬고는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할 수 있지만, 유료아이템을 구입하면 게임을 더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포켓몬고는 최근 인기의 하락으로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90일 만에 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포켓몬고 운영사인 미국 나이앤틱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포켓몬고 다운로드 수는 전 세계에 걸쳐 5억건을 넘었고 유료 아이템 매출은 6억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지난 28일(현지시각) 게임스팟 등 외신에 따르면 포켓몬고는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최근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로 전체 매출 1위를 탈환 했다고 보도했다.

할로윈 기간 이벤트동안 포켓몬고는 몬스터 ‘팬텀’처럼 평소에 보기 힘들던 어두운 분위기의 몬스터가 자주 등장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이용자가 보다 쉽게 몬스터를 진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 것이 이용자 몰이와 함께 매출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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