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8시 45분(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최종예선 1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남미에서 최강을 다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지만 현재의 상황은 다소 다르다. 브라질은 지난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승점 21)를 기록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아르헨티나는 4승 4무 2패(승점 16)로 6위로 쳐져있다. 브라질보다는 아르헨티나의 입장이 좀 더 절박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에이스 네이마르와 메시가 모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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