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자신감 “알바레즈, 멀쩡하지 못할 것”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1.11 09:58  수정 2016.11.11 10:19
[UFC 205]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 게티이미지

UFC 205 메인이벤트서 알바레즈와 맞대결

UFC 205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코너 맥그리거가 맞대결 상대인 에디 알바레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13일(한국시각) 스포츠 성지인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UFC205가 개최된다. 첫 뉴욕 대회인 만큼 UFC205는 역대 초호화 대진으로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대회에서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를 상대로 UFC 최초 두 체급 타이틀 동시 석권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맥그리거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대회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디 알바레즈와의 경기에 큰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이번 경기는 나의 UFC 라이트급 첫 경기이며 그 누구도 내가 라이트급으로 옥타곤에서 싸우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에디 알바레즈를 상대로 라이트급 선수로 내가 싸우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에디는 오래 버틸 수 있는 선수이지만 나를 이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내 타격 실력의 벽을 깨지 못할 것 같다. 혹시 그가 버틸지라도 멀쩡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두 체급 타이틀 동시 석권에 대한 야망도 드러냈다.

맥그리거는 “두 체급 타이틀 벨트들 중 어느 하나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두 체급 모두를 방어하는 것이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매주 싸울 수 있으며 동시에 두 체급 모두를 방어할 수 있다. 모두들 내 챔피언 벨트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 그냥 지금 뉴욕 경기(UFC 205)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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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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