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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내년 재건축·재개발 위주 '래미안' 9000여가구 분양


입력 2016.12.18 12:39 수정 2016.12.18 12:39        권이상 기자

3년 연속 약 1만가구의 래미안 공급하고 있어

삼성물산이 2017년 9000여가구의 래미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내년 재건축·재개발 분양물량을 쏟아내며 적극적으로 분양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18일 삼성물산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017년 강남구 개포시영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해 총 6개 단지, 9017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공급 물량 중 3분1인 3361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나올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2017년에 공급하는 6개 단지는 강남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내년 분양 물량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남권 재건축 분양 단지다. 상반기 삼성물산은 강남 개포지구에서 개포시영 재건축(총 2296가구, 일반 220가구)을 선보인다.

개포시영 재건축은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세번째로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도 서초 우성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276가구 규모의 래미안 단지를 선보인다.

이에따라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와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와 함께 서초동 일대에 2300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이외에도 가재울 뉴타운 가재울5구역(총 997가구, 일반513가구)을 비롯해 경기도 부천에서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두루 갖춘 부천송내1-2구역(총 832가구, 일반408가구) 역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주택 경기와 관계없이 꾸준히 연간 1만 가구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며 "특화된 상품으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2016년 총 9개 단지 1만187가구를 공급, 2015년 1만512가구 등 2년 연속 1만가구 이상을 꾸준히 공급했다. 2016년 분양한 9개 단지는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고 평균 청약 경쟁률은 25.26대 1을 기록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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