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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날씨는 비교적 포근


입력 2017.01.27 10:15 수정 2017.01.27 10:16        스팟뉴스팀

낮 최고 기온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 전망

설 연휴 첫날인 27일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예보에서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되겠지만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3~10cm, 강원동해안과 충청도, 전북내륙, 경북내륙, 제주도산지에 1~5cm, 서울과 경기도, 전남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 서해5도에 1cm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가 될 예정이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5도, 부산은 영상 5도가 될 전망이다.

다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다.

더불어 해안과 강원산간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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