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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길 정체 오후4시 절정…다음날 자정 전후로 해소


입력 2017.01.28 10:27 수정 2017.01.28 10:28        스팟뉴스팀

서울-부산 상·하행선 6시간, 5시간 소요…고속도로 이용차량 515만대

설날인 28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자료사진)ⓒ데일리안

설날인 28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515만대에 이를 것으로 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만대라고 밝혔다.

이날 정체는 서울과 지방 양방향 모두 오후 4시 즈음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귀성길 정체가 풀리는 시간은 오후 11시, 귀경길 정체는 오는 29일 오전 2시쯤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5km 구간과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km 구간,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km 구간 등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 0.8km 구간,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km 구간 등도 정체 구간이다.

오전 9시 기준으로 승용차를 타고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 5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대구 4시간 51분 ▲광주 3시간 50분 ▲울산 6시간 3분이 소요된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50분 ▲대전~서울 1시간 50분 ▲대구~서울 4시간 11분 ▲광주~서울 4시간 40분 ▲울산~서울 6시간 3분 등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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