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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4일 오전 추가 수술 "경과 지켜보는 중"


입력 2017.02.05 15:06 수정 2017.02.05 15:15        이한철 기자
배우 문근영이 추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 나무엑터스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지난 1일 응급수술을 받은데 이어 4일 오전 추가 수술을 받았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문근영이 4일 오전 추가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무사히 잘 마쳤지만 계속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느껴 다음날 오전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문근영은 곧바로 응급 수술을 했으며 2~3일 내 추가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소속사 측은 "향후에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전격 취소한 상태다.

문근영은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무대에 오를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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