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그너스,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7.02.20 14:56  수정 2017.02.20 14:57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우승

한국에 크로스컨트리 첫 금메달을 안긴 김마그너스. ⓒ 연합뉴스

김마그너스(19)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크로스컨트리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마그너스는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3분 11초 4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스키 크로스컨트리에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것은 김마그너스가 처음이다.

종전에는 1996년 중국 하얼빈 대회 남자 10km 박병철과 1999년 강원도 대회 남자 계주,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회 계주와 스프린트 등에서 동메달을 딴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여자부에서는 2011년 대회에서 이채원이 프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는 이중 국적자로 지난 2015년 노르웨이 대신 한국 국가대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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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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