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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대세론' 여유 문재인, 이젠 안희정도 '견제대상', 최순실 “할 말 없다”…헌재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입력 2017.02.21 21:39 수정 2017.02.21 21:40        스팟뉴스팀

▲ '대세론' 여유있던 문재인, 이젠 안희정도 '견제대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레이스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안희정 충남지사가 무서운 상승세로 '대세론'을 떠안은 문재인 전 대표를 위협하며 '러닝메이트'가 아닌 '역전주자'로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지사의 지지율이 20%선을 돌파하자 문 전 대표의 견제도 시작됐다. 경쟁구도에서 뒤처진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이다 발언'의 한계를 절감하고 행정가로서 정책행보 강화에 나섰다.

▲ 정유라 송환 또 연기…‘물 건넌’ 특검 수사

덴마크 검찰은 21일(현지시간) 한국 특검에게 요구해 지난주 전달받은 정 씨에 대한 추가자료에 대해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정 씨에 대한 송환 여부 최종 결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덴마크 검찰은 정씨의 도주 우려로 인해 당초 22일 오전 9시인 구금시한을 연장하기 위해 같은 날 오전 구금 재연장 심리를 법원에 요청했다.

▲ 롯데그룹 조직 개편·사장단 인사…'뉴롯데' 체제 강화

롯데그룹은 21일 ‘2017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 발표에서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혁신실(전 정책본부)에는 황각규(정책본부 운영실장) 사장을 선임했다. 또 다른 핵심인 소진세(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사장은 신 회장이 강조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두 사람은 모두 신 회장을 가까이서 보필한 이들로 파격적인 혁신보다는 '친정체제'를 통한 안정화에 무게를 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 ‘정기총회 D-3’…전경련 “차기회장, 늦어도 모레까지 윤곽”

정기총회를 사흘 앞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차기회장 선임이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21일 “차기회장 선임이 정기총회 안건으로 회부되려면 늦어도 23일까지는 차기회장 윤곽이 나와야 한다”며 “하지만 우리도 아직 관련내용을 알 수 없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 최순실 “더 이상 할 말 없다”…헌재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22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서울구치소장이 ‘최씨가 앞선 증인신문에서 진술을 많이 해 더 이상 진술할 것이 없다는 이유로 22일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 전주 ‘장례식장 난투극’ 조폭 35명 구속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주의 폭력조직 월드컵파와 오거리파의 조직원 35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달아난 4명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뒤 쫒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7일 전주 시내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야구방망이·골프채 등 둔기를 들고 서로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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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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