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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 5월 9일 확정…행자부,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개소


입력 2017.03.15 14:58 수정 2017.03.15 14:59        박진여 기자

2개월간 선거상황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2개월간 선거상황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대통령 궐위에 따른 조기 대선일이 5월 9일로 공식 확정되면서 정부가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개소했다.

행정자치부는 대선 날짜 확정과 동시에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구성해 선거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상황실은 공무원과 경찰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개월간 선거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점검·지원하며, 경찰·선관위 등 유관기관 협조도 맡게 된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이번 선거가 대통령 궐위에 따라 짧은 기간 내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이지만, 역대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공명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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