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딸 공개, 아빠와 붕어빵 '놀라운 능력?'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 클레이튼 커쇼(29·LA 다저스)가 딸과 함께 한 훈련(?) 사진이 화제다.
커쇼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첫째 딸 칼리와의 행복한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커쇼는 칼리와 함께 홈트레이닝에 매진하고 있다. 칼리는 커쇼 옆에서 훈련 동작을 함께 따라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딸바보'로도 유명한 커쇼는 사진과 함께 “놀라운 능력을 지닌 나의 트레이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야구팬들은 “커쇼의 고액 연봉에는 딸의 역할도 크다”고 말했다. 커쇼는 지난해도 3300만 달러(378억원)로 2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한편, 커쇼는 지난해 11월 칼리에 이어 둘째인 아들 찰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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