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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존 시나, 링에서 청혼 후 격렬한 키스


입력 2017.04.04 00:01 수정 2017.04.04 00:02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존 시나 청혼. WWE

WWE 슈퍼스타 존 시나(40)가 니키 벨라(33)에게 청혼했다.

지난 2일 존 시나는 미국 플로리다주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WWE 레슬매니아33’에서 연인이가 동료 프로레슬러인 벨라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혼성 태그 매치 승리도 만족스러웠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었다.

존 시나는 관중들의 환호 속에 링 위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보여주며 벨라에게 “내가 말했던 시간이 됐다. 지금이 그때다.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청혼했다. 감동한 벨라는 반지를 낀 채 격렬한 키스로 화답했다.

존 시나는 지난 2012년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인 관계였던 리즈 휴버도와 이혼했고, 같은 해부터 벨라와 연인 관계임을 공개했다. 니키 벨라 역시 20세 때 결혼한 뒤 3년 동안 혼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이혼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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