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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미사일 발사 규탄…"자멸 앞당기게 될 것"


입력 2017.04.05 10:48 수정 2017.04.05 10:48        하윤아 기자

북, 5일 오전 도발 감행…한미 군 당국 '북극성 2형' 평가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 도전"

정부가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북, 5일 오전 도발 감행…한미 군 당국 '북극성 2형' 평가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 도전"


정부가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올들어 네 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일련의 안보리 제재 결의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며 한반도 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 행위라는 점에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북한 정권의 이러한 무모한 도발은 화학무기를 사용한 김정남 암살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의지와 징벌적 조치를 더욱 강화시키고 결국은 자멸을 앞당기게 될 것임을 분명히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를 중심으로 한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미 간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는 등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2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60여km"라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발사체의 종류를 중장거리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KN-15) 계열로 평가했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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