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 개최
올해 서비스 혁신의 해 선포...환입품 부수는 행사 진행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공장 본관에서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올해를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한 데 이어 제품의 품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언식에는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을 비롯, 연구소·서비스·품질 등 주요 관계자 및 인사들이 참석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 날 더 이상의 환입품(반품 제품)은 없다는 의미로 환입품을 부수는 브레이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완제품 품질보증 제도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책임자 실명과 사진을 제품에 부착해 생산하고 있다. 또 전국 240여개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와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올해 초 인공자능(AI)을 접목한 '인공지능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하고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수기 주문량 폭주 현상의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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