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 외면’ 외질, 이대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외질에 관심 갖는 클럽 적어, 중국 제안은 거절
아스날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지지부진했던 메수트 외질(28)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처지에 놓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각) “외질이 아스날과의 계약 협상에서 물러나야할 상황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지난 2013년 여름 4200만 파운드(약 60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외질은 현재 아스날에서 14만 파운드(약 2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으며, 2018년 여름 아스날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아스날은 외질에게 더욱 인상된 주급인 25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로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 하지만 외질은 아스날의 제의를 거절한 채 협상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현재 팀 잔류와 이적을 두고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체는 “외질이 다른 빅클럽으로부터 많은 돈을 제안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정작 그에 대한 관심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터키의 페네르바체 정도가 외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페네르바체는 외질의 주급을 맞춰주기 어려운 팀이다. 중국에서 거대한 제안이 있지만 외질은 이적할 의사가 없다”며 “시즌 종료 후 외질의 미래에 대한 협상이 재개되면 아스날이 더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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