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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펜스 美부통령, 내일 황 권항대행과 면담


입력 2017.04.16 16:02 수정 2017.04.16 16:02        스팟뉴스팀

북한 미사일 대응책 논의할 듯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

펜스 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가 16일 오후 3시 24분께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날 펜스 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한·미 장병들과 부활절 예배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만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정세균 국회의장 면담, 비무장지대(DMZ) 방문,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연설 등 일정을 소화한다.

펜스 부통령의 황 권한대행 면담 이후 한·미 양 측은 공동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문에는 북한 김정은 정권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보내면서 흔들림 없는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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