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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6 대선후보 일정] 안철수, 광화문서 새로운 방식 유세 나선다


입력 2017.04.23 00:53 수정 2017.04.23 05:01        전형민 기자

짧은 연설 뒤 시민들과 정책 제안에 대해 토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답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짧은 연설 뒤 시민들과 정책 제안에 대해 토론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국민과의 약속, 대한민국 미래선언' 유세에 나선다.

'국민과의 약속, 대한민국 미래선언' 유세는 기존의 유세와는 다른 방식의 유세다. 이날 유세에서 안 후보는 먼저 20분 간의 연설을 진행하고 이후 백성열 창업가, 명재엽 미세먼지 정책 아이디어 제안자, 청년 래퍼, 성대모사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2시간여 유세 후에는 이날 저녁 8시에 있을 방송 3사 대선후보자 토론회 준비에 전념한다. 두 번째 스탠딩 토론인 이날 방송 토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로 정치분야 토론을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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