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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대선후보 일정] 문재인, 강릉 산불 현장 방문 후 광주로


입력 2017.05.07 09:45 수정 2017.05.07 10:14        이충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월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 옛 정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오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을 찾아 화재 진화 상황 등을 살핀다. 당초 이날 예정된 강릉 유세일정은 취소됐다.

문 후보는 이어 오후 2시에 충북 충주시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를 편다. 오후 5시30분엔 광주로 자리를 옮겨 송정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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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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