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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기승…이별통보 여자친구 차량 감금한 30대 덜미


입력 2017.05.13 15:50 수정 2017.05.13 15:50        스팟뉴스팀

강제로 차에 태운 채 휴대전화 뺏고 40분 간 시내 돌아다녀

강제로 차에 태운 채 휴대전화 뺏고 40분 간 시내 돌아다녀

데이트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감금하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데이트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감금하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가둔 혐의(감금)로 A(30) 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인 B(27) 씨를 자신의 차에 가둔 채 휴대전화를 빼앗고 전주시내를 40분가량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차량이 정차한 틈에 탈출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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