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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출시


입력 2017.05.17 10:32 수정 2017.05.17 10:33        한성안 기자

설치 두께 6mm이하...월페이퍼 디자인 구현

출하가 3300만원…캐시백 400만원 및 스타일러 증정

LG전자는 17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은 LG전자 모델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소개하는 모습.ⓒLG전자

LG전자는 17일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하가는 3300만원이다.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시 두께가 6mm도 안 된다. 지난 2월 말에 이미 출시된 65형제품은 두께가 4mm 이하다. LG전자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화면 이외의 모든 부품과 스피커를 별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했다.

LG전자는 내달 29일까지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400만원을 제공한다. 실제 구매가는 2900만원인 셈으로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도 증정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는 “차원이 다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고객들에게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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