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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노을공원에 '행복 숲' 조성


입력 2017.05.29 09:58 수정 2017.05.29 09:58        부광우 기자

임직원·가족 20여명 나무 100그루 심어

점점 넓어지는 행복 숲…기부금도 전달

하나생명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생명

하나생명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 주관으로 지난 주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윤순태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해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와 함께 하나생명은 노을공원을 더욱 가치 있게 조성하는 데에 보탬이 돼달라는 의미로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하나생명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여 노을공원 내에 조성한 ‘하나생명 행복 숲’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강봉재 경영지원부 부장은 "올 봄에 참여한 중고물품 기부 등 간접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그치지 않고 나무심기 행사 등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게 돼 뿌듯하다"며 "미세먼지로 신음하는 서울이 좀 더 푸르른 도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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