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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6월 7일 개최


입력 2017.05.31 14:37 수정 2017.05.31 14:38        문현구 기자

위장전입 의혹관련 및 장녀 설립회사 투자자 등 2명 증인 출석 요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임시사무실로 출근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7일 열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강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채택했다.

증인으로는 강 후보자의 장녀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전 이화여고 교장인 심모 씨, 그리고 장녀가 설립한 회사의 투자자인 우모 씨 등 2명에 대해 출석 요구를 하기로 했다.

강 후보자는 자녀의 위장전입 문제를 비롯해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받고 있어 청문회에서도 이러한 사안들이 집중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문현구 기자 (moonh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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