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서울시 소외계층에 23억원 상당 기부물품 전달
2012년부터 누적 77억원 상당 4만3000세대 전달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7일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경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사랑나눔 기부전달식을 통해 공장도가 기준으로 약 23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주방세제, 치약·칫솔, 샴푸, 보디워시 등의 생활용품과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루나 등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활용품과 화장품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여성생활시설 및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 나눔 기부 전달식에는 장경환 서울특별시 복지본부장,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양성진 애경산업 홍보&총무부문장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애경은 기업명이자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6년째 서울시와 함께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애경은 지난 6년간 공장도가 기준으로 약 77억원 상당의 생필품 기부를 통해 4만3000세대에 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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